제주한라대학교

 


 

□ 제주한라대학교(총장:김성훈)
  호텔조리과(학과장 박영선교수)에서는 지난 5월 18일부터 21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에서 금상 3팀, 은상 1팀 등 참가자 전원이 수상을 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 내용
  이번 대회는 산업현장의 수요에 맞는 기술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캡스톤디자인 교과목을 연계하여  참가하였다.
  캡스톤디자인 수강 학생 전원은 흑우연구센터와 미래셀바이오의 도움을 받아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제주흑우를 이용한 음식으로 대회에 참가하여 제주흑우의 상품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우선 세계요리 개인전시 부문 참가자 최진아(2학년)학생이 금상을 수상했으며, 라이브경연부문에서는 (사)한국조리기능장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장인 문동일(문동일셰프의 녹차고을대표), 오성협(2학년), 김미나(2학년), 양정무(2학년), 양선미(1학년) 학생으로 구성된 ‘제주+’팀과 오길성(아사히일식대표), 장민혁(2학년), 이건우(2학년), 정광진(2학년), 김세은(1학년)학생으로 구성된 ‘제주時’팀이 금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전혜민(2학년), 김승연(2학년), 최준영(2학년), 김영주(2학년), 문성하(2학년) 5명의 학생들로 구성된 팀은 라이브경연 대회에 참가하여 금상 및 서울특별시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상을 수상하였으며, 최광수교수와 재학생 김신지(2학년), 서강찬(2학년), 이호원(2학년), 김환웅(2학년)로 구성된 팀이 은상을 수상하였다.

 캡스톤디자인 지도교수인 최영진 교수는 “산업현장 및 요리대회에서 부딪칠 수 있는 문제해결 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작품구상에서부터 레시피 작성, 작품전시, 대회참가 등 전 부분에 걸쳐 산업체 인사를 포함시켜 더 큰 성과를 이뤄냈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제주 흑우를 비롯한 제주의 우수한 식재료를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며 참가 학생들의 조리기능 향상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었다. 특히 참가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이처럼 값진 성과를 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