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한라대학교

□ 제주한라대학 (학장 : 김병찬)에
5월 28일(일) 중국 안휘성 합비대학교 짜오리앙칭(趙良慶)총장 일행이 방문하였다.

□ 내 용 1
합비대학교 총장 일행의 방문은 지난 1월과 3월에 각각 체결한 학술교류협정서와 한․중 고등교육협력프로그램 협약서에 대한 구체적인 교류사항을 협의하고 향후 교류확대방안을 대한 논의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날 양 대학은 제주한라대학으로 파견하는‘1.5+1.5’복수학위과정과 합비대학교로 파견하는‘2+2’연계학사학위과정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
합비대학교는 안휘성 성도인 합비시 소재 종합대학으로써, 15개 학과, 32개 전공에 12,000명이 재학하고 있으며, 독일, 영국 및 호주 등 10여개 국가의 대학들과 활발한 국제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 제주한라대학은 합비대학교에서 1.5년 과정을 마친 중국 학생에게 나머지 1.5년 과정의 전문학사 교육과정을 담당하고, 합비대학교는 제주한라대학에서 전문학사 과정을 마치고 합비대학교에서 추가 2년간 소정의 학점을 이수한 학생에게 중국정부에서 인정하는 학사학위를 수여하게 된다.
합비대학교 짜오리앙칭 총장은 “제주한라대학과 국제화교육프로그램을 협력하게 된 점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양교의 교류를 위하여 많은 지원을 해주신 김병찬 학장님께 감사드리며 가까운 시일 내에 합비대학교를 방문해 주시기를 희망한다.”고 말하고 학교를 둘러보는 자리에서 “훌륭한 교육시설과 최첨단 실험실습 기자재를 갖춘 대학이다. 앞으로 양교의 활발한 교류를 위해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로써 제주한라대학은 외국의 유수대학들과 국제화프로그램 추진을 통해 국제자유도시 추진에 필요한 글로벌 인재 양성에 힘을 기울이는 한편, 교육시장 개방에 대비하여 국제화 교육을 더욱 발전시켜 나감으로써 대학경쟁력을 높이고 대학교육의 질을 한층 높일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
□ 내 용 2
- 일 시 : 2006년 5월 28일(일), 10:00
- 장 소 : 제주한라대학 금호관 3층 대회의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