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한라대학교

제주한라대학 한라∙스토니브룩 응급의료교육원에서 도내 고등학생 및 대학생을 중심으로 하계방학 중 해양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사고에 대한 응급처치 및 각종 레저장비를 체험함으로써, 사고 발생시 신속한 대응 능력 및 응급처치를 함께 배우기 위한 “2006년도 여름해양학교”를 구좌읍 월정리 훈련장에서 4박 5일간 개최하였다.
이번에 참여한 학생들은 하루과정으로 오전에는 스킨스쿠버(Open water)체험 및 수상인명구조 체험을 오후에는 각종 해양레저기구(요트, 제트스키, 래프팅, 워터슬래이드 등)를 체험했다.
제주한라대학의 2006년도 여름해양학교는 교육인적자원부 특성화사업 일환으로 실시되었으며, 모든 과정에 대한 비용은 전액 무료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제주해양레포츠센터의 후원으로 동 센터가 보유한 호비 게터웨이, 호비 브라보 등의 요트들과 제트보트, 제트스키, 윈드서핑, 수상스키 등의 최신식 장비를 사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제주한라대학 한라∙스토니브룩 응급의료교육원은 2001년부터 매년 여름해양학교와 고등학생응급처치 경진대회 등 도내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여 응급처치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한편 제주한라대학 관계자는 “이처럼 의미 있는 행사를 개최하기까지 월정리 마을 주민들의 협조가 가장 힘이 되었다” 고 말했다.

□ 일 시 : 7월 21일(금) ~ 25일(화) (4박 5일)
□ 장 소 : 구좌읍 월정리 훈련장
□ 참가인원 : 도내 고등학생 약80명, 대학생 약60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