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한라대학교

□ 제주한라대학 (학 장 : 김병찬)은
   2007년도 전기 학위증 전수식 및 상반기 학점은행제 개강식을 3월 5일(월) 19시 제주한라대학 금호관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 내용
   제주한라대학은 2006년부터 학점은행제에 의한 학사학위과정을 개설하여 4년제 대학에 입학하지 않고서도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여 처음으로 간호학사 및 보건학사 학위 수여자 8명을 배출했다.
   올해 전국적으로 약 300명이 학점은행제를 통해 간호․보건계열 학사학위를 수여받고 있으며, 이 중 8명이 제주한라대학에서 운영하는 학사학위과정을 통해 제주도내 전문대학에서는 최초로 교육인적자원부장관이 수여하는 간호학사 및 보건학사 학위를 받게 되었다.
   학점은행제에 의한 학사학위과정은 학점은행과정과 전공심화과정의 두 가지로 구분되어 실시되고 있다.
   학점은행과정은 학교에서 뿐만 아니라 학교 밖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형태의 학습자격을 학점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학점이 누적되어 일정기준을 충족하면 학위취득을 가능하게 하는 평생교육제도이다.
   전공심화과정은 전문대학 이상의 학력소지자를 대상으로 전공분야에 대한 재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고도산업사회의 급속한 기술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전공심화 교육을 실시하여 현장 직무능력과 학사학위를 동시에 취득하기 위한 제도이며, 이를 통해 일정학점을 취득한 후 학사학위를 수여하고 있다.
   이번에 제주한라대학에서 간호학사 및 보건학사 학위를 받은 학위수여자들도 전문대학의 관련학과를 졸업한 후 전공심화과정을 통해 학사학위를 취득하게 되었다.
   2007년 상반기 현재 제주한라대학은 간호학, 임상병리학, 방사선학, 물리치료학, 작업치료학, 중어중문학, 사회복지학, 컴퓨터공학, 건축공학 등의 전공심화과정과 음악학사 과정 등을 중심으로 학사학위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100여명의 수강생이 등록하여 자기개발과 학위 취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행사내용
   ○ 일      시 : 2007년 3월 5일(월) 19:00
   ○ 장      소 : 제주한라대학 금호관 2층 대회의실
   ○ 학위전수자 : 8명
      - 간호학사 : 강복희(36세, 간호학전공), 문숙희(36세, 간호학전공)
      - 보건학사 : 임성자(31세, 방사선학전공), 김군철(35세, 물리치료학전공)
                   김성철(30세, 물리치료학전공), 김지현(34세, 물리치료학전공)
                   김원화(27세, 작업치료학전공), 이선정(27세, 작업치료학 전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