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한라대학교

□ 제주한라대학(학 장 : 김병찬)은
   2007년 5월 28일(월) 중국 안휘성교육청 및 합비대학교 대표단 15명이 교류협력 프로그램 확대 및 교육환경 시찰 등을 위해 제주한라대학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 내 용
   이번 방문에는 중국 안휘성건축공과대학교 조흠파(趙欽波) 부총장과 안휘성교육청 좌기곤(左基琨) 성인교육처장 등 안휘성교육청 대표단 7명과 합비대학교 채경민(蔡敬民) 부총장 등 합비대학교 대표단 8명이 참가했다.
   지난 2006년 1월 제주한라대학과 우수학생들의 교류확대 및 학술교류를 통한 세계화를 위해 교류협정을 맺은 합비대학교는 안휘성 성도인 합비시 소재 종합대학으로 15개 학과, 32개 전공에 12,000여명이 재학하고 있으며, 독일, 영국 및 호주 등 10여개 국가의 대학들과 활발한 국제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제주한라대학은 합비대학교에서 1.5년 과정을 마친 중국 학생에게 나머지 1.5년 과정의 전문학사 교육과정을 담당하고, 합비대학교는 제주한라대학에서 전문학사 과정을 마치고 합비대학교에서 추가 2년간 소정의 학점을 이수한 학생에게 중국정부에서 인정하는 학사학위를 수여하고 있다.
   이날 방문한 대표단은 제주한라대학의 간호과, 한라․스토니브룩응급의료교육원, RFID응용기술교육센터, 한라아트홀, 한라학사 등을 살펴보았고, 합비대학교 채경민(蔡敬民) 부총장은 제주한라대학 김병찬 학장을 예방한 자리에서 “제주한라대학의 혁신적인 교육환경과 S-PBL 등 교육과정에 상당히 깊은 인상을 받았으며, 현재 합비대학교가 대학의 교육환경과 과정에 대한 전반적인 개혁을 시작하려는 시점에서 제주한라대학의 모습이 많은 점을 시사해줬다”고 밝혔다.
   현재 제주한라대학은 중국을 비롯해 6개국 16개교와 자매 결연을 맺고 있으며 앞으로 점차 교류의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며, 국내․외 대학간의 연계 프로그램을 활성화 하고 외국인 유학생 유치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함으로써 국제자유도시에 맞는 대학의 국제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