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한라대학교

□ 제주한라대학 (학장 : 김병찬)은
   국제델픽위원회(IDC)의 추최로 지난 11월 10일~15일에 걸쳐 필리핀 바기오에서 열린 세계청소년문화올림픽인 ‘제3회 세계 주니어 델픽(Delphic)대회’에서 제주한라대학 방송영상과(학과장 : 김동만) 1학년 고용준(20세) 학생이 시각예술 분야 영상 다큐멘터리 부문에서 특별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 내용
   세계 주니어 델픽은 음악․공연예술․디자인․영상 부문 등에 관한 청소년 경진대회가 개최되며, 전세계 25세이하 청소년과 예술인이 참석하는 대회이다.
   이번에 개최된 ‘제3회 세계 주니어 델픽’에는 세계 9개국이 참여 하였으며, 한국은 13개 종목 100명으로 구성된 경연단 및 스텝진 참여 했다. .
   영상예술분야에는 사진, 필름, 에니메이션, 다큐멘터리 분야로 나누어 심사를 진행 했으며, 금번에 출품한  다큐멘터리 “기메지전”(6mm, 5분, 컬러)은 제주한라대학 방송영상과 박순영, 한성진, 고용준 학생의 합동작품으로 “ 제주의 굿에 등장하는 종이장식물인 기메의 종류와 의미, 제주사람들의 예술성과 기메전지의 문화콘텐츠적 가치”에 대해 다루고 있으며, 델픽 심사위원들의 “제주의 독특한 샤머니즘의 문화적 가치를 다루고 있다는 점과  문화적 접근의식이 뛰어났다”는 평과 함께 특별상을 수상하였다.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이번 대회에 제주대학교와 제주한라대학이 참여하고 있는 제주문화콘텐츠산업 전문인력양성사업단(이하 문화누리사업단)과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참가단을 현지에 파견하여, 2009년 제3회 제주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글로벌 문화콘텐츠산업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