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한라대학교

□ 제주한라대학(학장 : 김병찬)은
   제주시, 제주MBC, 제주영상위원회와 공동주최한 제2회 제주 영상 ․ 웹콘텐츠 페스티벌을 9월 19일(금) 17시 제주한라대학 금호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 내 용
   이번 페스티벌은 제주도민 및 제주도내 고등학교 재학생들에게 정보화 마인드를 함양시키고, 창조적 사고를 갖춘 21세기 문화콘텐츠 우수 인재를 발굴하여 육성 관리하며 지역내 문화콘텐츠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를 위하여 7월 10일부터 9월 15일까지 약 두 달간 제주도민과 제주도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참가신청을 받았으며, 고등부 17팀, 일반부 20팀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벌였다.
   제주문화 UCC 공모전 일반부에서는 제주시 오라2동에 사는 김철(33세)씨가 유네스코로부터 제주화산섬과 용암동굴이 세계자연 유산으로 등재된 것을 기념하여 플래시 애니메이션으로 표현한 ‘세계자연유산 - 제주’라는 작품으로 대상을 수상하여 상장 받았으며, 금상에는 낡고 오래된 도시에 새로운 것들이 생겨나고 그것들을 통해 마을 사람들의 희망을 담고자하는 내용을 다룬 오영샘(43세)씨 외 1명의 ‘오래된 도시의 희망 만들기’가 수상하였다.
   제주 영상 ․ 웹콘텐츠 페스티벌 고등부 영상분야에서는 영주고등학교 김민범 학생(3학년)외 5명이 ‘C.M.P.C(Come Mystery Public Campain)’라는 작품으로 대상을 수상하여 상장을 받았으며, 금상에는 제주중앙고등학교 강한라 학생(1학년)이 제주도 설화인 설문대할망에 대한 내용을 담은‘설문대 할망의 전설’이라는 작품으로 수상하였다.
   고등부 웹콘텐츠 분야 금상에는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 조혜경 학생(2학년)이 제주 해녀들이 모습을 담은 ‘제주 해녀의 억척스러운 삶’이라는 작품으로 수상하여 상장을 받았다. 또한 지도교사상 영상부문에서는 영주고등학교 전지환 교사, 웹콘텐츠 부문에서는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 고문호 교사가 상장을 수상하였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일반부 대상으로 도지사상, 고등부 대상으로 교육감상이 수상되어 대회가 제주도뿐만 아니라 전국단위로 넓어질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