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한라대학교

□ 제주한라대학 (총 장 : 김병찬)은
   2009년 9월 23일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는 노동부 「중소기업직업훈련 컨소시엄 신규 운영기관」에 선정되었다.

□ 내 용
   이번 사업을 통해 제주한라대학은 제주지역의 직업능력개발중심대학으로 선정되어 제주특별자치도 관광협회와 훈련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자체적으로 보유한 우수 훈련시설․장비 등을 활용하여 컨소시엄에 속한 제주특별자치도 관광협회 소속 호텔, 식당 등 회원사 근로자의 직무능력향상을 위한 훈련을 실시하게 된다.
   이를 위하여 제주지역 관광산업 네트워크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는 제주특별자치도 관광협회와 협약을 맺고 관광분야 관련 산업체 재직자 직무능력향상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국제자유도시에 걸맞는 글로벌 관광실무능력 향상을 지원하게 된다.
   제주한라대학은 이번 사업을 위하여 제주지역 관광산업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설문조사 등을 통한 수요조사 결과를 토대로 ‘관광종사자를 위한 제주향토음식과 서비스 개발과정’, ‘푸드 스타일링 실무과정’, ‘관광종사자 대상 응급․안전관리과정’, ‘관광 종사자를 위한 아로마테라피 실무과정’, ‘6시그마를 통한 관광서비스 품질관리 실무과정’ 등 13개 과정을 최종 확정하였으며, 향후 3년간 시설 및 기자재 부문에 연 15억, 향후 6년간 운영비 부문에 연 5억씩 지속적인 투자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제주한라대학은 지난 7월 22일에도 교육과학기술부의 「평생학습 중심대학 육성 사업」 제주지역 중심대학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이번 중소기업직업훈련컨소시엄 운영기관에 선정됨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 평생교육 중심대학으로서 도내 산업체 재직자 직업능력개발에 중심된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다.
   제주한라대학 관계자는 “대학의 관광관련 외국어 및 전문기술분야의 특성화된 훈련시설과 인적 인프라를 통하여 관광환경변화에 맞춘 다양하고 체계적인 관광교육 시스템 구축 및 제주국제자유도시 관광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주민이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체계적인 직업능력개발 중심의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제주지역의 직업능력개발중심대학, 평생학습 중심대학으로서 역할을 다하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