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한라대학교

□ 제주한라대학 (총 장 : 김병찬)
   시각디자인과(학과장 : 양정선)는 2009년 9월 전국을 대상으로 공모한 제4회 제주디자인대전에서 고수란(2학년)․김민건(2학년)학생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 내 용
   제주도디자인협동조합이 주관하여 실시한 이번 제주디자인대전은 지역제품의 경쟁력강화, 지식기반산업의 성장, 디자인마인드 확산과 신인 디자이너의 등용문 마련을 위해 전국공모로 치러졌다.
   이번 공모전에는 시각․포장․멀티미디어디자인, 제품․환경․공예디자인, 특별디자인 부문에 걸쳐 총 117점의 작품의 참가하였으며, 제주한라대학 시각디자인과 고수란․김민건 학생은 제주의 8대 오름을 배경으로 이루어지는 ‘제주 오르미 축제’의 통합이미지 디자인으로 대상을 수상하여 지식경제부장관상, 제주특별자치도지사상과 상금 500만원을 받았다.
   또한, 제주의 방언을 모티브로한 펜시용품 ‘몬딱담앙’으로 김민정(2학년)․정유원(2학년)학생이 중소기업중앙회장상을 수상하였으며, 그 외에도 특선 4팀, 입선 1팀 등을 배출하였다.
   제주한라대학 시각디자인과는 지난 9월 초에 펼쳐진 2009 제주특별자치도 옥외광고대상에서도 김영균(2학년)학생이 배의 닻과 조타핸들의 이미지를 활용한 ‘제주여객터미널 옥외광고’로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오지애(2학년)학생이 제주의 바람, 자연, 바다를 모티브로 하는 ‘풍력발전기 디자인’으로 동상을 수상하는 등 전국의 각종대회에서 뛰어난 실력으로 입상하며 전국 최고의 디자이너를 육성하는 학과임을 증명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제주한라대학 시각디자인과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시각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객관적인 분석력과 혁신적이고 독특한 문제해결법으로 대중과의 디자인 커뮤니케이션에서 현실의 요구를 받아들여 디자인 경쟁력을 극대화 시키는 우수한 크리에이터를 양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