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한라대학교

□ 제주한라대학 (총 장 : 김병찬)
   시각디자인과(학과장 : 양정선)는 2009년 12월 전국을 대상으로 공모한 제2회 제이어스티셔츠 공모전에서 정경선(1학년) 학생이 대상, 송주연(1학년) 학생이 우수상, 김태희(1학년) 학생이 장려상, 박연지(1학년) 학생이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 내 용
   제주하이테크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제주디자인연구소와 제이어스가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티에 티를 내자”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난 10월 30일부터 전국을 대상으로 공모를 한 결과 서울을 비롯하여 전국에서 549점의 작품이 접수되었고, 엄정한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하였다.
   이번 공모전에서 시각디자인과는 정경선 학생이 ‘Green of Jeju’라는 작품으로 대상, 송주연 학생이 ‘제주를 걷다’라는 작품으로 우수상, 김태희 학생이 ‘제주를 맞춘다’라는 작품으로 장려상을 수상하였으며, 박연지 학생이 ‘놀멍 쉬멍 걸으멍’이라는 작품으로 특별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하여 특선 8명, 입선 12명 등 총 23명의 수상자를 배출하였다.
   특히 전국을 대상으로 한 이번 공모전에서 1학년 학생들이 대상, 우수상, 장려상 등을 모두 휩쓸며 전국 최고의 디자이너를 육성하는 학과임을 증명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또한 지난 9월 초에 펼쳐진 2009 제주특별자치도 옥외광고대상에서도 김영균(2학년)학생이 배의 닻과 조타핸들의 이미지를 활용한 ‘제주여객터미널 옥외광고’로 대상, 오지애(2학년)학생이 제주의 바람, 자연, 바다를 모티브로 하는 ‘풍력발전기 디자인’으로 동상을 수상하였으며, 제4회 제주디자인대전에서 고수란(2학년)․김민건(2학년) 학생이 제주의 8대 오름을 배경으로 이루어지는 ‘제주 오르미 축제’의 통합이미지 디자인으로 대상, 제주의 방언을 모티브로한 펜시용품 ‘몬딱담앙’으로 김민정(2학년)․정유원(2학년)학생이 중소기업중앙회장상을 수상하는 등 전국대회에서 최고의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제주한라대학 시각디자인과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시각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객관적인 분석력과 혁신적이고 독특한 문제해결법으로 대중과의 디자인 커뮤니케이션에서 현실의 요구를 받아들여 디자인 경쟁력을 극대화 시키는 우수한 크리에이터를 양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