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한라대학교

□ 제주한라대학(총 장 : 김병찬)은
   2010년 4월 1일(목) 14시 제주한라대학 한라아트홀 대극장에서 신입생들의 입학을 환영하고 대학생활의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제9회 제주한라대학 신입생을 위한 음악회’를 개최했다.

□ 내용
   이번 ‘제9회 제주한라대학 신입생을 위한 음악회’에서는 ‘한라의 북소리’공연과 베르디의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La Traviata)’가 상영되었다.
   한라인의 기상과 미래를 향한 도전정신을 표현하고 있는 ‘한라의 북소리’공연은 1999년에 창단되어 매년 신입생을 위한 음악회, 한라축제 기념연주 등의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번 공연에서는 제주한라대학의 상징인 용마를 주제로 용맹한 장수를 태우고 끝없는 벌판을 질주하다 하늘로 비상하는 용마의 꿈을 사물놀이와 무예, 춤을 결합하여 새롭게 구성하였다.
  이번에 상영하게 되는 베르디의‘라 트라비아타’는 ‘춘희’<La Dame aux Camélias. 1848>를 배경으로 베르디가 1853년 작곡, F.M.피아베가 작시를 하였으며 1948년 유럽오페라로는 최초로 우리나라에서 공연된 작품이기도 하다.
  제주한라대학 김병찬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신입생을 위한 음악회」는 신입생 여러분들의 대학생활을 더욱 풍요롭게 해주고 예술적 향취를 드높일 수 있는 문화 향유의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음악회가 대학생활에서 아름다운 추억과 함께 지성인으로서 문화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