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한라대학교

□ 제주한라대학(총장 : 김병찬)은
   지난 16일부터 천안함 승조원 차균석 하사를 추모하는 현수막을 대학 정문에 설치하고 대학 전 교직원이 사고수습이 완료되는 기간까지 추모 분위를 이어나기로 했다.
  또한 천암함 침몰사고 사망․실종자 가족을 위한 성금 모금 활동에 나서 김병찬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이 1천만원, 총학생회(회장 현동윤)외 학생들이 210만원의 성금을 모아서 20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하였다.
  제주한라대학 김병찬 총장은 “천안함 침몰사고와 관련하여 비통하고 참담한 마음을 금치 못하며, 관련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 특히 희생자 중 우리대학 차균석 하사가 포함되어 있어 더욱 가슴 아프게 생각하며, 우리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희생자들의 넋을 기려 나가야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