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한라대학교

□ 제주한라대학 (총 장 : 김병찬)은
    2010년 5월 3일 교육과학기술부와 평생교육진흥원이 발표한 “「2010년도 대학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지원대학”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제주한라대학은 올해 1억2천만원의 정부재정지원을 포함하여 3년간 매년 1억5천만원 내외의 지원을 받게 된다.

□ 내용
「대학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은 저출산 고령화와 지식사회 도래에 따른 새로운 교육수요의 증대 등 사회․경제적 변화에 대한 정부의 대응전략으로서 우수한 인적․물적․지적 교육 인프라를 가진 대학이 학령기 학생 중심 체제에서 성인 친화적인 체제로 전환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최근에는 평생교육기관으로서 대학에 대한 선호도가 증가하고 있어 동 사업의 필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그동안 별도로 시행되어 온 「평생학습중심대학육성사업」과 「대학 평생교육원 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합․관리하여 대학 전체 차원에서 일관성 있는 추진이 가능해졌고, 지원기간을 종래 1년에서 3년으로 확대하여 중․장기적인 시계를 가지고 안정적으로 체제개편을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
 평가결과 전국적으로 총19개(4년제 11개, 전문대 8개) 대학이 선정되었는데 제주지역에서는 제주한라대학이 유일하게 선정되어“지역사회 평생교육 거점 대학”의 역할을 하게 된다. 이처럼 제주한라대학이 지원대학에 선정된 배경에는 대학 평생교육체제를 중소기업 재직자 직무향상을 위한 직업훈련과정, 제주의 전통문화와 삶의 질을 제고하기 위한 사회교양과정, 만학도와 전공전환자의 학위취득을 목표로 하는 성인학부과정으로 개편하겠다는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계획이 높게 평가되었기 때문이다. 이로써 제주한라대학은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하여‘대학 전체 체제개편 3개 년 발전 계획’을 추진하게 된다.
 
 아울러 제주한라대학은 제주특별자치도와도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통하여 지역주민을 위한 지속적이고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