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한라대학교

□ 제주한라대학교 (총 장 : 김성훈)는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위탁받아 수행하는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사업으로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지원단(제주한라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는 제주도민의 질환 인식수준 개선 관련 사업으로 보건진료소 중심 고혈압⋅당뇨병 관리 프로그램 시범마을사업을 시작했다.
   
□ 내 용
  이 사업은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자 중심으로 지난 6월19일 한경면 저지보건진료소를 시작으로, 20일 대정 구억보건진료소, 21일 표선면 가시보건진료소, 22일 구좌읍 하도보건진료소 발대식을 마쳤고, 이상 4개 진료소를 지정하여 9월말까지 3개월간 시행할 예정이다.
 
  관내 보건소 협력지원으로 시작한 마을 보건진료소에서는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유소견자 주민 50여명이 참여하여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BMI 변화, 운동 실천률, 음주, 흡연 상태를 사전조사하고 검사 결과에 따른 1:1 상담활동으로 개인의 실천할 수 있는 운동, 식이, 절주, 금연 목표량을 직접 정하여 자율적인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하였다. 걷기운동과 함께 건강행태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보건, 식이, 운동, 웃음치료 등 다양한 교육활동도 실시할 계획이고, 1차 교육으로 제주한라대학교 현인숙 교수가 고혈압 기초강의 및 동맥경화 형성과정 동영상 자료를 통하여 지역주민들이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하였다.

  이 사업으로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환자 및 가족들의 지속적인 건강생활실천으로 만성질환 예방효과와 시범마을 별로 건강생활습관 실천의 일상화를 가져오며, 더 나아가서는 개인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건강수명을 연장하는 기대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