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한라대학교

□ 제주한라대학교 (총 장 : 김성훈)는

유아교육학과 전공심화과정(학과장 : 임진형)은 『2012 인권작품공모전』 논문 분야에 유아교육학과 교수(서혜정)와 전공심화과정생(박미정)이 공동논문을 출품하여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 내 용

『2012 인권작품공모전』은 인권과 관련하여 논문, 에세이, UCC, 사진, 영상 5개의 분야로 나뉘어 있으며, 심사는 주제와 인권이 어떻게 연관되는지 인권 지향성이 드러날 수 있는 것을 중점을 둔다. 올해는 전 부분에 참가자격 제한을 없애 누구나 참가 가능하였다. 올해 논문 분야는 대상, 최우수상 수상자 없이 우수상과 장려상만 수여되었으며, 2012년 12월 4일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시상식을 했다.

  출품한 논문은 『장애 유아와의 ‘진짜 만남’에 대한 장애전담어린이집 보육교사의 경험』 주제이다. 연구의 목적은 장애전담어린이집에 근무하는 보육교사가 장애 유아와의 ‘진짜 만남’을 통해 장애 유아라는 존재에 대해 편견을 가진 채 가졌던 만남을 개선하고자 하는 것으로 장애 유아의 ‘있는 그대로의 존재 자체’와의 만남을 지향하고자 하였다. 이는 장애 유아의 존재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것으로 그들의 타고난 권리를 존중함으로써 장애 유아 보육 권리 존중과도 연결된다.

제주한라대학교 유아교육학과 심화과정은 현장의 유아교사를 현장연구자로서 성장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학과 학술제를 매해 개최하여 학습자인 유아교사들의 현장연구를 독려하고 있다. 『2012 인권작품공모전』에 출품한 인권논문 작품은 2012년 1학기 교과목인 현장연구세미나에서 실천한 것을 바탕으로 6개월간의 현장실천을 연구한 것이다. 본 논문은 추후 학술진흥재단에 투고하여 전공심화과정생의 연구능력을 함양하고 대학원 진학 동기부여를 북돋우고자 계획하고 있다.

□ 수상자 명단 : 유아교육학과 교수 서혜정, 유아교육학과 전공심화과정 박미정

□ 수상작 『장애 유아와의 ‘진짜 만남’에 대한 장애전담어린이집 보육교사의 경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