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한라대학교

 





□ 제주한라대학교(총 장 : 김성훈)
   국제개발협력센터(사업단장 : 강선주)는 재학생들의 글로벌 보건의료역량을 증진하기 위해서 2014년 11월 7일 백영심 동문이 말라위에 설립한 대양간호대학 김수지 학장님을 초청, 아프리카 보건의료 동향에 대한 특강과 주제별 토론 등을 실시하였다.    

 

□ 내 용

   이번 특강을 위해 김수지 학장은 말라위 대양간호대학 재학생 2명과 함께 방문하였고, 2시간의 특강에 이은 조별 토론에 한국 학생들과 함께 참여하여 아프리카 보건의료에 관한 진솔한 현장이야기를 나누었다. “KOICA 이해증진 사업”인 “국제개발협력과 보건의료” 과목을 수강하고 있는 “양동엽 학생은 간호보건학생들은 아프리카 보건의료 ODA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갖게 되었고 졸업후 아프리카 지역에 대한 ODA 사업 참여 의욕을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나 부친의 병세가 위독하여 한국에 일시 귀국한 백영심 동문은 부친의 병간호를 위해 아쉽게도 특강에 함께 하지 못하였다. 

  제주한라대학교는 2014년 KOICA 대학교 이해증진사업 외에도 2013년 KOFIH(Korea Foundation for International Healthcare,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민관협력사업인 베트남 간호사 역량강화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하였다. 최근에는 교육부의 ODA 사업인 “국제협력선도대학”사업을 올해부터 2018년까지 추진하고 있다. 국제협력선도대학사업은 교육부가 2012년부터 추진해온 교육분야 공적개발원조사업으로 현재까지 이 사업에 선정된 대학은 총 6개이며 전문대학으로는 최초로 제주한라대학교가 베트남 후에대학교 간호대학 실무중심 간호교육 역량 강화 등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