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한라대학교

□ 제주한라대학교 (총 장 : 김성훈)는

  2015년 2월 25일 서울 을지로 SK-T 타워 임원회의실에서 한국3D프린팅협회(협회장 최진성)과 3D프린팅 분야 인력 양성 및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하였다.

□ 내용

  3D 프린팅 기술은 모형이나 실물을 똑같은 형태의 상품으로 구현할 수 있는 기술로 이를 통해 개인 맞춤형 고부가가치 상품 생산이 가능하다. 이러한 3D 프린팅 기술을 통해 제주 및 국내 관광 3D 프린팅 기술의 기반을 다지고 융복합 관광, 콘텐츠 산업을 발전, 육성시키는 것이 이번 협약의 목적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이들 기관들은 향후 3D프린팅 관련 융복합 관광콘텐츠 분야 연구, 정보교류, 컨퍼런스, 세미나, 교육 등의 학술활동, 인적 물적 교류, 연구시설 및 기자재 상호활용 등의 협력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게 된다

  한국3D프린팅협회 최진성 협회장(SK텔레콤 최고기술책임자)은 "본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제주 및 국내 관광, 콘텐츠 분야 등으로 3D 프린팅 적용 분야를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한라대학교는 융복합 관광, 콘텐츠 분야에 3D 프린팅 기술을 접목하기 위하여 미래창조과학부 3D 프린팅 교육기관/자격검정기관 지정을 추진 중이며, 대학 정규 교육과정에 3D 프린팅 과목을 접목하고 직업훈련센터 등을 활용한 일반인 대상 교육을 준비하는 등 제주도 내외 3D 프린팅 핵심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교내 3D융합기술원(원장 유선진)을 신설하여 제조/유통이 취약한 제주도의 지리적 단점을 극복할수 있도록 관광, 콘텐츠 분야의 3D 프린팅 접목을 연구하여, 지역 기업들의 3D 프린팅 기술 접목을 지원하는 등, 제주도의 관광, 콘텐츠 자원을 활용하여 (해양)레저스포츠, 마산업, 신재생 에너지, 휴양의료, 박물관, 콘텐츠 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산업 발전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양 기관은 창의메이커스데이 3D프린팅 in 제주(융복합 관광콘텐츠)를 6월 제주한라대학교 금호세계교육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3D 프린팅을 이용한 국내 융복합 관광, 콘텐츠 및 다양한 응용분야에 대한 3D 프린팅 기술을 공유 할 수 있는 자리될 전망이다.

  제주한라대학교 김성훈 총장은 "3D 프린팅 기술은 천혜의 환경을 가진 제주의 지리적인 한계를 극복하고 제조혁신을 통한 지역 산업 발전 이끌 것이며, 제주한라대학교는 3D 프린팅 기술을 통해 제주 지역의 창조경제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