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한라대학교



□ 제주한라대학교 (총 장: 김성훈)는
   2015년 9월19일 베트남 국립후에대학교에서 국제협력선도대학 육성ㆍ지원사업으로 구축된 ‘후에-한라 간호교육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 내 용
  개소식에는 제주한라대학교 산학협력단장, 국제협력선도대학사업단 교수 및 직원과 베트남 후에대학교 총장단, 베트남 교육부 및 보건부, 한국 베트남 영사관, 베트남 한국문화원, 베트남 후에시 세종학당의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으며, 제주한라대학교 임창규 산학협력단장과 베트남 후에대학교 Cao Ngoc Thanh 총장의 환영사로 개소식의 막을 열었다.

  환영사에서 제주한라대학교 임창규 단장은 “앞으로도 국립후에대학교와 제주한라대학교간의 파트너십의 우의와 화합을 잘 다져서 제주한라대학교의 특성화 실무중심교육과정과 구조 및 응급의료교육센터 운영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베트남 후에-한라 간호교육센터가 질 높은 지역의료서비스의 허브기관으로 발전시켜 나아갈 것을 기대한다.”라고 양국 간의 향후 협력관계를 강화시켜나가겠다고 밝혔고, 베트남 국립후에대학교 Cao Ngoc Thanh 총장은 “후에-한라 간호교육센터의 설립으로 지역내 간호교육과 응급의료교육을 향상시키고 점진적으로 우리 대학내 간호교육의 규격화와 세계화에 기여할 것이다”라고 센터 개소의 의의를 밝혔다.

  국제협력 선도대학 육성ㆍ지원 사업은 교육부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정부와 국내대학 공동으로 대학의 자원 및 학문적ㆍ교육적 역량을 활용하여 개도국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현재 이화여대, 포항공대와 부산교대의 컨소시엄, 인제대, 영남대, 제주한라대, 창원대의 6개 대학이 선정되어 캄보디아, 에티오피아 등 6개국의 대학에서 사업을 진행중에 있으며, 후에-한라 간호교육센터는 실무 중심의 간호 커리큘럽과 유비쿼터스 간호교육환경을 가진 베트남 내 선도적인 간호교육센터로서의 역할을 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제주한라대학교는 2014년 6월부터 국립후에대학교 간호대학 실무중심 교수 및 교육 역량 강화, 첨단 정보화 학습 환경 구축과 운영, 응급의료교육시스템 구축과 전문 교육과정 운영, 응급처치교육 등 보건교육과 한국문화체험교육을 운영 중에 있으며, 향후 PBL 심포지엄 초청, 간호교육 초청연수, BLS 응급의료교육 등 다양한 교류활동을 계획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