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한라대학교

□ 제주한라대학교(총장 김성훈)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19 전문대 LINC+육성사업(산학협력 고도화형) 2단계 사업에 최종 진입, 앞으로 3년간 국가로부터 약 30억 원의 재정지원을 받게 됐다고 25일 밝혔다.

□ 내용

 제주한라대학교 LINC+ 사업단은 앞으로 3년간 2단계 사업을 추진하며 기술지주회사 운영을 통한 산학협력 생태계 고도화 실현에 앞장, 비즈니스 모델 산학협력 사업화를 통한 비즈캠퍼스 구축 등 산학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독자적으로 지속 가능한 가치공유형 산학협력 시스템을 구축, 한층 업그레이드된 기업 지원과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 특화분야 인재양성 및 취·창업 교육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제주한라대학교는 지역산업연계 산학협력 프로세스 활성화를 비롯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제주지역 거점 사립대학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

 김성훈 총장은 “제주한라대학교 LINC+ 사업단의 성공적인 2단계 사업 수행으로 대학과 기업, 지역이 긴밀하게 협력하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 모델이 확대 성장하게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지역 발전 뿐 아니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요구되는 융합형 인재양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제주한라대학교는 2단계 LINC+ 사업 기간 동안 ‘산학협력 생태계 고도화를 통한 공유가치 실현’이란 비전을 바탕으로 제주지역과 연계, ‘산학협력 친화형 대학체제 완성’과 ‘가치공유형 산학협력 시스템을 구축’, ‘기술지주회사 및 자회사 설립/운영을 통한 재정 자립화’ 등 3가지 발전전략에 따라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1단계 사업에서 제주한라대학교는 ‘산학협력 고도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및 공유가치 실현’ 및 ‘제주국제자유도시 MICARE산업의 슬로우테크 실용기술기반 신산학협력 생태계 조성과 비즈캠퍼스 구축’을 목표로 구성된 ‘학교기업 비즈캠퍼스 대표브랜드 Hallain(한라인)과 HELS(Hallain Edu Lifehealing School)프로그램’을 창출했다.

 이를 통해 제주한라대학교는 기업지원과 지역사회 공헌, 학생들의 취·창업 역량 강화 등 각종 비즈니스 프로그램을 진행, 지역사회 가치 실현과 산학협력 내실 강화라는 성과를 냈다. 특히 ‘기업신속대응센터(URI), 산학공동기술개발, Learning 5.0기반 취창업교육, AICE플랫폼 구축’을 바탕으로 대학 내 산학협력 조직 강화와 산학협력 연계형 네트워크구축 및 취‧창업 활성화 프로그램 구축 등 조직‧인력‧제도‧운영‧시스템 개선을 이루며 산학협력의 자율화, 다양화, 개방화에 중점을 둠으로 역량을 강화해 나갔다.

 또한, 제주한라대학교는 산학협력 친화형 교육프로그램과 기업 및 지역사회와의 쌍방향 협력을 통해 기업지원과 지역사회 공헌 확대에도 이바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LINC+ 사업은 다양한 산학협력 모델 발굴과 신산업 수요에 부응하는 산학연계 교육과정을 확산, 현장 적응력 높은 인재 양성과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