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한라대학교

□ 제주한라대학교(총장 : 김성훈)

 사단법인 미래문화기술포럼와 정보기술/건축학부는 최근 관심이 높은 인공지능 기술 등을 베이스로 한 미래기술들에 대하여 발표 및 토론을 하고자 미래문화기술포럼 2019 추계 워크샵을 10월 11일 제주한라대학교 한라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개최했다.

□ 내 용

 이번 워크샵은 이 분야 국내 최고 전문가 중 한 분인 ETRI의 지능로보틱스연구본부장 최정단 박사의 ‘자율주행차와 인공지능 융합기술’과 최대 자동차 브랜드인 현대자동차 황이삭 매니저의 ‘미래 모빌리티 시장 및 라스트 마일(last mile) 전망’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자율주행자동차를 포함한 모빌리티 산업의 미래 대한 이해를 더했다.

 그리고 ㈜안랩의 이호웅CTO로부터 머신러닝기반의 악성코드를 탐지할 수 있는 최신기법을 주제로 한 ‘머신러닝 기반 악성코드 탐지 모델 연구’발표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성원경 단장의 ‘빅데이터: 데이터로 만드는 새로운 세상’, 홀로그래피 관련해서는 ㈜딜루션의 장우석CEO의 ‘Creative Media Intelligence’ 주제로 발표했다.

 워크샵 말미에 주제발표자들이 인공지능 관련 기술개발 현황과 전망에 대해, 청중의 질문에 대해 대답하는 형식으로 패널토론을 진행했다. 본 워크샵을 통하여 4차산업혁명을 이끌어갈 주요기술들의 편린을 이해하고 의문을 풀어 볼 수 있는 자리를 가졌다.

 제주한라대학교와 사단법인 미래문화기술포럼은 매년 봄과 가을에 정기적인 워크샵을 개최해오고 있으며, 제주시민도 참여의 기회가 열려있는 문화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