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한라대학교

□ 제주한라대학교(총장 : 김성훈)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제주한라대학교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육성사업단은 2019년 12월 17일, ㈜레드테이블(대표 도해용)과 '외식빅데이터 마케팅 플랫폼 제주거점센터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 내용

 이날 협약식에는 ㈜레드테이블 도해용 대표와 제주한라대학교 선도전문대학(LINC+)육성사업단 신정하 단장 등 두 기관 관계자 및 교수, 전담직원 다수가 참석했다.

 세계 13개지역(서울, 도쿄, 오사카, 베이징, 상하이, 충칭, 홍콩, 타이페이, 싱가폴, 방콕, 자카르타, 호치민)에 거점센터를 두고 있는 ㈜레드테이블은 외식 관련 빅데이터 수집, 분석 기술을 기반으로 제주를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레스토랑 랭킹 – 예약 - 커머스를 동시에 제공하는 글로벌 마케팅 플랫폼을 운영중에 있다. 

 ㈜레드테이블 도해용 대표는 “국내외 관광객들의 여행패턴이 단체에서 자유여행으로 바뀌면서 외식과 숙박, 쇼핑에서의 중요성이 대두 되고 있는바, (주)레드테이블의 노하우인 빅데이터 수집, 분석 기술을 기반으로 외식과 숙박, 쇼핑이 합쳐진 제주관광을 개선, 발전시켜 나가는데 있어 제주한라대학교와의 협약이 제주관광의 발전과 관광객 유치에 큰 시너지 효과가 날 것” 이라고 밝혔다.

 또한 제주를 찾는 관광객은 온라인에서 다양한 메뉴들을 접하고, 구매결제를 진행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이용 할 수 있게 되었다.

  제주한라대학교 LINC+육성사업단은 ㈜레드테이블과의 제휴를 통해 제주도내 우수 호텔 및 외식기업들에 대한 마케팅 채널 및 수요기업을 대량 확보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를 발판으로 관련된 본 대학 학과, 학생들은 각 교과목에서 학습한 이론적 내용을 현황조사 수행을 통하여 상권분석, 수요예측, 마케팅서비스를 직접 적용해 봄으로써 실무 능력과 성취감을 고취하고, 본 사업단에서 시행하고 있는 융합캡스톤디자인을 통하여 수요 기업 및 가족회사 모두는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나아가 제주한라대학교내 외식빅데이터 마케팅 플랫폼 제주거점센터가 설립됨으로써 현재 사업단내에서 추진하고 있는 HELS(Hallain Edu-Lifehealing School)비지니스 프로그램과 함께 관광, 문화데이터를 수집, 가공하여 관광스타트업 등에 제공하고 매출, 결제 데이터를 분석하여 가족회사 및 자영업자들에게 매출향상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제주한라대학교 LINC+사업단은 명실상부한 제주도내 외식빅데이터 마케팅 플랫폼 제주거점센터로 발돋움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