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한라대학교

□ 제주한라대학교(총장 : 김성훈)는

  제주지역에서 유일하게 산림청으로부터 산림교육전문가 ‘유아숲지도사’ 양성기관으로 지정된 가운데 첫 수료생을 배출했다.

  제주한라대학교 유아교사교육원(원장 고지민)은 6월 26일(토) 유아교육과 3층 대강당에서 유아숲지도사 전문과정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유아숲지도사 전문과정 수료식을 개최하였다.

□ 내 용

  유아숲지도사 1기 과정은 지난 2월에 개강해 3개월여 동안 수강생들이 실습교육 및 전공과 공통과목에 대한 교육을 받았으며 산림교육 공통과정과 유아숲지도사 전문과정 등 교육과정 211시간 중 205시간(교육실습 30시간 포함) 이상을 이수하고 이론 및 시연평가에 합격하여 수강생 39명이 수료하게 되었다.

  수료생들은 유아가 산림교육을 통하여 정서를 함양하고 전인적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도•교육하는 산림교육전문가로서 유아숲지도사 자격을 취득하고 제주지역의 유아숲체험원이나 영유아교육기관의 유아숲지도사로 근무하게 될 예정이다.

  위 수료식에서는 총장 대신 산학협력단장(임창규)이 참석하여 미래 숲에서 유아들의 성장을 촉진하고 생명•문화의 기원인 유아숲지도사 자격 취득을 위한 전문과정을 이수하고 숲 전문성을 함양하는 수료자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달하였다.

  수료식은 약 두 시간 동안 수료자 보고 및 영상 감상, 수료증 및 공로상 수여식, 교육 진행에 대한 평가, 축하공연, 기념사진 촬영 등으로 순서를 진행했다.

  유아숲지도사 과정은 국가인정 공인자격증으로 산림청 주관의 산림교육 전문가 양성기관 인증을 받은 전문 교육기관에서만 교육과 배출이 가능하다. 이론과 시연평가 후 현장실습 이수를 완료해야만 자격증이 주어진다. 유아숲지도사 2기 과정은 내년 초 개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