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한라대학교

□ 제주한라대학교(총장 : 김성훈)는

  지난 10월 17일 본교 한라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사)미래문화기술포럼(이사장 : 강철희)과 정보기술/건축학부(학부장 : 장용준) 주최로 「2022년 추계 미래문화기술포럼: 인공지능의 활용과 그 한계」가 개최되었다. 포럼은 그 어느 때보다 열띤 관심과 현장감 있는 상황 속에서 포럼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

  포럼의 전체 강연 영상은 교내 [사이버캠퍼스(ctl.chu.ac.kr) - 개설과정 – 공개강의] 안에 ‘2022년 추계 미래문화기술포럼: 인공지능의 활용과 그 한계’로 게시되었고, 교직원과 학생을 비롯한 제주한라대학교 교번이 있는 구성원이라면 누구나 시청 가능하다.

□ 내 용

  미래문화기술포럼은 첨단 정보통신기술(Information Communication Technology, ICT)뿐만 아니라 ICT+X 융합 문화기술 산업과 관련된 학문, 연구개발 그리고 이의 응용에 관한 지식 및 기술 향상 도모를 위하여, 제주한라대학교에서 매년 두 차례에 걸쳐 융합문화기술 분야 최고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정보 및 기술 교류를 목적으로 개최하는 정기 포럼으로서, 궁극적으로는 창의‧융합형 글로벌 과학기술인재 양성을 위한 인적 네트워크 확대와 산업경쟁력 강화에 그 목적을 더한다.

  한 번도 가보지 않았던 코로나19의 길의 ‘불확실성’이 어느덧 마무리되고 있는 이 시점에 인공지능과 제4차 산업혁명시대의 가속화는 더 이상 피할 수 없는 시대의 대세가 되고 있다. 인간 생명을 다루는 의료 분야에서부터 예술의 영역까지, 인공지능이 파고들지 않는 분야가 없을 정도로 전 산업에 걸쳐 다양한 방향과 심도 깊은 수준의 인공지능의 도입과 활용이 고도화 되고 있다. 이번 미래문화기술포럼을 통해 제주한라대학교에서는 지금 가속화되고 있는 인공지능 기반의 시대적 흐름에 뒤떨어지지 않으려는 고민과 함께, 인공지능 시대에 잘 적응하고 나아가 이 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할 사명과 영감을 고무하고자 다양한 분야의 인공지능 실제 활용에 대한 강연과 토의를 준비하였다.

  이를 위하여 이번 미래문화기술포럼에서는 “인공지능의 활용과 그 한계” 라는 주제를 정하고 국내·외 대학과 연구소 뿐만 아니라 ㈜토즈, 서울아산병원, SK 텔레콤,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등 디지털미디어 아트, 헬스케어 및 제조, IT 분야의 산업체에서 인공지능을 선도하는 열 분의 산학연 연사를 모시고, 인공지능 실제 활용에 대한 강연과 토론을 진행함으로써, 다양한 분야에서의 인공지능 활용 현황과 그 한계점을 조망함과 동시에, 해당 분야에서 현 단계의 인공지능이 갖고 있는 한계점을 극복하기 위하여 어떤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고찰하였고, 이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융합연구의 초석을 마련하고자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