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한라대학교

□ 제주한라대학교(총장 : 김성훈)와 

  사단법인 국제자유도시센터는 4월 14일(금) 제주한라대학교 한라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제27차 제주국제자유도시 문화관광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다.

□ 내 용

  이번 학술심포지엄 기조연설에서 이두희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명예교수는 ‘신청년의 시대’ 를 주제로 제주도가 “신청년의 드림랜드”가 될 것을 제안하고 신청년의 교육과 문화, 신청년의 2nd 라이프 및 신청년 액티비티의 성지가 될 수 있으며 제주도는 MZ세대 문화와 시너지를 창출하는 신청년 산업을 선도할 수 있다는 내용으로 발표한다.

  초고령화 사회에 접어들고 있는 우리나라에서 시니어를 수동적 요양의 대상으로만 보지 않아야 하며 우리 역사 이래 가장 교육을 많이 받았고, 가장 자산이 많으며, 가장 건강한 체력을 가지고 있는 시니어들은 시간, 경륜 및 자유의 3대 부자이다. 이 3가지를 자본화하여 활동하고 기여할 수 있는 사회적 생산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국제경영·국제관계 세션에서는 전남대학교 경영학부 조성도교수의 ‘사회혁신 교육 생태계와 제주의 내부 브랜딩’ , 울산대학교 경영학부 여민선교수의 ‘지속가능한 제주도 관광에 관한 탐색적 연구: Z세대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그리고 관광세션에서는 한양대학교 관광학부 정철교수의 ‘합성곱 신경망과 이미지 피처 벡터 클러스팅을 활용한 제주 생태 관광지 사진분류 및 선호장면 분석 ’, 경희대학교 호텔관광대학 서원석교수의 ‘관광경쟁력을 위한 한류의 역할’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국제자유 무역·투자 및 법제 분야에서는 중앙대학교 경영학부 이용근교수의 ‘무역결제방식의 변화와 전망’, 순천향대학교 IT금융경영학과 김헌수교수의 ‘글로벌 캡티브 허브 비교를 통한 제주의 성장가능성 탐색’을 주제로 발표가 진행된다.

그리고 도내 외 관련분야 전문가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관광공사, 제주연구원 등 관련 기관 실무 전문가들이 토론자로 참석하여 의미있는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제주국제자유도시 문화관광 학술심포지엄」은 2010년 1월 첫 심포지엄을 시작한 이래 지난 13년간 매년 2회 개최되어 국제자유 무역·투자 및 국제자유도시 법제 분야, 관광분야, 국제경영 및 국제 관계분야에서 국내외 석학들과 전문가들의 논문 발표와 토론, 논문집 「국제자유도시연구」발간 등을 통해 국제자유도시 제주의 발전을 위한 정책 제언 뿐만 아니라 향후 비전과 발전 방향을 제시해 왔다

  행사 전체 진행 상황은 동영상으로 촬영 후 편집하여 제주한라대학교 학생들에게 ‘제주한라비전 2030’,‘Learning 5.0’에 기반하여 구축한 LMS(Learning Management System : 학습관리시스템)를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