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한라대학교

□제주한라대학교(총장:김성훈)는

 지난11월 4일 본교 금호세계교육관6층에서 미래문화기술연구단과 (사)미래문화기술포럼 주최로「2024년 추계 미래문화기술포럼 - AI기반 가상 비서와 자율 비디오 제작 기술」이 개최되었다. AI문화 콘텐츠에 관심을 가진 학생들과 다양한 분야의 AI전문가 및 교육자들의 열정으로 가득 찬 강연과 토론 등 현장감 있는 상황 속에서 포럼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

 이번 포럼의 각 강연 영상은 교내 홈페이지[온라인캠퍼스(eclass.chu.ac.kr) - LMS바로가기(로그인) - 대시보드]에서 ‘2024년 추계 미래문화기술포럼 - AI기반 가상 비서와 자율 비디오 제작 기술’이라는 과정명으로 지정 기간 내(2024.11.11.-12.31.) 교직원과 학생을 비롯한 제주한라대학교 교번이 있는 구성원이라면 누구나 시청 가능하다.

□내 용

 미래문화기술포럼은 첨단 정보통신기술(Information Communication Technology, ICT)뿐만 아니라 ICT + X융합 문화기술 산업과 관련된 학문, 연구개발 그리고 이의 응용에 관한 지식 및 기술 향상 도모를 위하여, 매년 두 차례에 걸쳐 융합 문화기술 분야 최고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정보 및 기술 교류를 목적으로 정기 포럼을 개최하여 궁극적으로는 창의⸱융합형 글로벌 과학기술인재 양성을 위한 인적 네트워크 확대와 산업경쟁력 강화에 그 목적을 더한다.

 현재 대한민국은 대규모 언어모델(LLM) 및 이미지 생성 기술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확보해 가고 있지만, 생성형 AI기반 영상 분야에서는 여전히 미국과 중국에 비해 뒤처져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포럼에서는 해당 분야의 선두 기업과 연구기관들의 성과를 분석하고, 한국의 생성형 AI영상 기술과 곧 상용화될 AI기반 가상 비서 기술의 미래를 고찰하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2023년 말, 빌 게이츠는 “AI기반 가상 비서는 향후 5~10년 내에 모든 일상적 작업을 관리하는 강력한 디지털 도구로 자리 잡을 것이다”라는 전망을 제시하며, AI비서의 상용화가 가까워졌음을 시사하였다. 현재 Siri, Google Assistant, Bixby와 같은 AI비서 기술은 스마트폰을 넘어 스마트 스피커, 자동차, 컴퓨터, 웨어러블 기기, 그리고 메타버스 및 VR/AR 환경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으며,초거대 AI플랫폼 기업들은 혁신적인 AI제품들을 연이어 발표하고 있다.

 또한, 자율 비디오 제작 기술은 AI가 영상 콘텐츠의 기획, 편집, 제작 전 과정을 자동으로 처리하는 혁신적인 기술로,영화, 광고, 소셜 미디어 콘텐츠 제작 분야에서 그 활용도가 날로 증가하고 있다. AI는 대규모 데이터를 분석하여 사용자 맞춤형 영상을 자동으로 생성할 수 있어 제작 속도는 빨라지고 비용은 절감되며, 이는 영상 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제주한라대학교는 이러한 변화 속에서 미래 문화사회에 잘 적응하고 선도할 수 있는 인재 양성에 매진하고 있다. 그리하여 이번 2024추계 미래문화기술포럼 "AI기반 가상 비서와 자율 비디오 제작 기술"을 통해 AI의 현황과 미래 발전 방향을 분석하고, 그에 따른 기술적 및 사회적 변화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의 장을 마련하였다.